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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카네 이야기/오늘은 뭐먹지?

[부천맛집]여월수산

주말에 뭐드셨나요?
맞벌이인 프카네는 주말에는 거의 외식을 하는데
요즘은 코로나로 무서워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 먹었어요 진작에 질리기 시작했고 다른집들은 뭐먹고 사나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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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카네는 비가 오긴했지만 습하고 답답하고 하니 시원한게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두둥~선택은
☆물 회☆

아이고 보고있자니 또 군침도는ㅠ 먹고잡다
제가 워낙 회를 좋아해요 고기도 좋아하고 면도 좋아하고
딱히 회만 먹는건 아니지만 ㅋㅋ
왜케 입이 단걸까요? 그냥 안아프니 입맛이 좋은걸꺼라 위안 ㅠ 다이어트는 저멀리ㅠ

여긴 부천 여월동에 있는 여월수산이란 횟집인데
테이블이 네개짜리 작은 가게 라 매장에서는 한 번도 못 먹어보고 가끔 포장이나 배달시키는 집이에요 스끼가 없어서 좀 아쉽긴 한데 양도 많고 정말 신선해요
회는 신선도가 최고죠
가성비가 갑인 집!!

전에 포장해온 광어☆광어가 제일 입맛에 맞아요
도미나 우럭 식감은 별로더라구요 싸구려 입맛ㅎ
물회는 매뉴판에는 없는데 35000원
회 다 건져먹고 소면 삶아 넣어 먹었지요
땅콩가루를 많이 넣어주셔서 완전 꼬소
밥도 말아먹고 싶었지만 배가 욕할까봐 참았지요
참은자 패배자!

다음에는 꼭 매장 가서 바로 떠준 회를 먹어보려구요 먹어보고 또 후기 남길 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