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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카네 이야기/여행이야기

8월말 제주 서귀포 칼호텔 솔직후기

프카네 아니 저만 ㅎㅎ
서귀포 칼호텔을 좋아라
나름 5성급이인데 건물 컨디션이나 서비스를
신경쓰지 않고 점점 낙후되다 보니 저희신랑은 너무 싫어해요ㅎ
저희 친정집은 제주도 가면 항상 칼호텔에 머물곤 했어요
다...칼호텔 뷰와 정원때문이지요
뷰와 정원은 신라 롯데 이길수 있어요

이번에는 롯데에서 계속 있으려다가 마일리지 쓰려고
칼호텔 1박으로 일정을 짰어요

대한항공 마일리지 15000점으로 1박이 가능해요
24,25일은 성수기로 들어가서 25000점이였는데
딱 26일부터 15000점ㅎ 아싸~
예전에 마일리지로 제주칼호텔(제주시 소재) 뷔페 갔었는데 호텔 뷔페중에서 그 뷔페를 잊지 못해요
인당 66000원 정도 가격도 착한♡♡

체크인 2시 체크아웃 12시
이날 태풍이 1시가 피크라 해서 일찍와 12시쯤 도착했는데 먼저 체크인해주셨어요♡

전날 바비가 왔었고
아침엔 잠잠해져서 산책을 다녀왔지요
정원의 끝쪽은 올레길과 연결되어 있어요

룸컨디션 괜찮지 않나요? ㅎㅎ
다만 미니바는 무료가 아니고요 ㅋ
칫솔 치약도 어메니티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썰렁~
숙박객도 거의 없는거 같아요
이러다 없어지면 안되는데ㅠ

룸에서 내다보는 뷰~다가오는 바비

1층 식당이예요
이날 바비때문에 나가질 못해서
호텔에서 식사해결
스테이크 먹었는데 맛은 그닥 ㅠ
칼호텔 조식은 20000원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코로나로 스킵했지만
이용해보면 별거 없었어요 ㅎ
빵 몇가지와 한식 조금^^

야외수영장은 조그마하게 있고ㅎ
실내수영장은 유아풀은 없어요.
실내수영장 이용시 수영모 필수, 대여는 안되고
구입은 8000원이예요

갑자기 혼자 떠나고 싶네요
방하나 잡아 뒹굴뒹굴 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