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여행은 롯데호텔에서 2박 서귀포 칼호텔에서 1박
사실 중문쪽을 그리 좋아하진 않아요
호텔이외엔 특별하다 할게 없더라구요
하지만 이번엔 어린 프카랑 같이 떠나는 휴가고
코로나때문에 난리라 호텔밖은 무섭고 하여
호캉스나 즐기자 하여 호텔로 가기로 했어요
신라호텔을 가고싶었으나 휴가철이라 너무 비싸더라구요
예전에 1박에 40만원정도에 갔던 적이 있어서 ㅎ
지금은 괜히 손해보는 기분 ㅎㅎ
그래서 롯데호텔로 정했고
2인 2박에 69만원(코로나로 조식제외)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룸컨디션 5성급 호텔인데 따로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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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바안에 음료는 무료
딱히 먹을건 없었어요
맥주도 맛없는 것만...ㅎ
제주도의 뭔가 특색있는 음료였음 좋으련만...
♡욕실
욕실사진이 없는데 욕조와 샤워부스가 따로 있어요
어메니티도 쓸만하고요
그리고 어린아이들 발판과 변기 달라고 하면
제공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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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복도도 모두 카페트가 깔려있으니
아이들 달리기에 최상의 운동장이지요
프카는 계속 뛰어다녔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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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은 로비가 8층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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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외부
모두가 프카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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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야외수영장이예요
수영장은 실내 실외 모두 무료
1층으로 내려가면 야외수영장인 해온으로 가는 문이 나와요
탈의실도 있지만 룸에서 갈아입고 갔고
수건은 인원수대로 나눠주지만
수영하다 건물안으로 들어오면 에어컨때문에
많이 추워서 수영복 입고 룸까지 가실거면 아이들은 꼭 비치가운을 챙기시는게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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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를 판매하고 15000원
그런데 ㅎㅎ
체크인할때 저거랑은 다른데 긴모양의 튜브를
줬더라구요
울 신랑님이 뭔지 확인도 안하고 집어던져서 ㅎㅎ
집에 와서 알았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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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풀도 곳곳에 있고
미끄럼틀은 시간을 정해놓고 운영해요
한번 물에 들어간 프카는
넘 단호하게 안나오겠다고 하여 얼마나 오래 물안에 있었던지...ㅎㅎ 아침에 다섯시에 일어났는데 낮잠도 안자고 ㅎㅎ 아이들 체력은 대단해요
실내수영장은 8층 로비에서 피트니스쪽으로 끝까지 가면 있어요. 수영모가 꼭 있어야 하고 2000원에 대여 가능해요. 1~1.5m 정도 깊이의 레일과 유아풀이 있어요
♡호텔안에서 음식점이나 베이커리 등 이용한 비용은 체크아웃 할때 한번에 지불하면 편해요
♡1층 베이커리
완전 맛있어요
초코머핀, 크로와상 등등
가격도 안비싸고 숙박고객은 10% 할인까지
정말 다 좋았는데
수도권에 코로나가 몇백명으로 증가하고 있었고
그 여파가 제주까지 오고 있었는데
뮤지컬배우 여러명 불러다 파티하듯 분위기를 조성하는게 맞나 싶더라구요
사람도 많았는데
마스크도 프카네만 쓰고ㅠ
그와중에 울 신랑님은 다들 마스크 안하는데 해야하냐며
궁시렁궁시렁 ㅠ
여하튼 별일없어 다행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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