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프카랑 했던 요리놀이를
포스팅했던 적이 있는데
어제 갑자기 먹고싶어서 재료를 준비해봤어요
아침 늦게 일어나
프카와 함께 준비를 하고보니
점심으로 먹었네요
짜잔~
프카랑 열심히 만들었지만...프카는 빵만 먹었어요
요즘 저의 최애템♡
만원대 찜기
이아이 대박
뭐든 손쉽게 잘찌고 맛있게 쩌요
오븐, 렌지, 인덕션찜기 다 비교안됨
1층엔 감자 3개
2층엔 계란 2개
찌는중~
그동안 프카랑 칼질하기
고사리같은 손으로 칼질중
원하는걸 토핑으로 넣기
프카네는 피클과 당근
칼질하면서 두가지가 어떻게 다른지
냄새는 촉감은 어떤지 느껴보고 이야기 나누기
"당근이 더 단단해요 그래서 말랑한 피클보다는 더 잘 잘라져요"라고 표현하는 프카예요
그사이 잘 쪄진 감자 뜨거울때 으깨보기
계란껍질도 벗기고요
같이 믹스~
마요네즈 봉지도 직접 뜯어보고요
예전엔 사탕봉지도 뜯어주세요 했는데
요즘은 혼자 잘해서
생활 모든게 학습인 나이
마요네즈도 조금 넣어요
보통 설탕, 허니머스타드 소스도 넣지만
프카네는 딸기쨈을 바를거라 패스~
덜달지만 건강하게 먹을만해요
버터를 넣고 모닝빵을 구워내
쨈과 샐러드를 넣으면 완성
아이랑 놀이처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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