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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별 이야기

비오는 월요일 워킹맘의 출근길

월요일 잘보내셨나요?
워킹맘의 아침은 정말 정신이 없지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딸아이 하나인데도 아침은 늘 바쁘더라구요

오늘은 월요일
거기에 비까지 오니 마음이 더 바빴던 시작

신랑이랑 출근길에 프카를 이모네 데려다주면
이모가 유치원 차량을 태워 등원시켜주지요
이모(제 여동생)는 아들이 둘ㅠ
늘 눈치가 보여요
워킹맘의 삶이란 눈치밥의 연속ㅠ
🤣🤣🤣🤣🤣

그래도 이모든게 프카와 우리 미래를 위한거라 위안삼으며 씩씩하게 출근합니다

차안에서 거울도 좀 보고
잊지않고 프카 등원전 건강상태자가진단도 완료

오늘도 안전하게(?) 출근중인 테슬라님~

회사에 도착할때까지 못참고 원샷~
출근하는 날 매일 마시는 제품이예요
꼬소하고 야채먹기 힘드니
저랑 프카는 야구르트 제품 매니아~

최근에 이유없이 땡겨서 구입한 갤럭시 워치 차고~
(난 도대체 애를 왜산건인가 싶지만 그냥 좋음ㅋ)

이런 스타일(엑스?) 별로 안좋아 하는데 이 신발 이상하게 마음에 들어요 실물이 더 이쁘고요 자꾸 보게되는 ㅋ
근데 발등에 이불자국은 몇시쯤 없어질건지 아오ㅠ

내가 애정하는 데일리백♡♡
완전 편하고 이쁘고 좋은데
많이 안들어가요~~그래도 좋음♡♡♡

드뎌 도착~
비오는 월요일이지만 지각은 안했고

또한주의 시작이네요
정신없이 일하고 퇴근하면 육아
육퇴하고 나면 뭐라도 하고싶지만 버티다 프카와 잠들었고 눈뜨면 또 아침 출근

그래도 이번주도 우리 열심히 살아보아요